온라인 렉처 시리즈

온라인 렉처 시리즈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의 공동기획 프로젝트로, 인간-자연-기계의 관계와 그 사이를 관통하는 예술 창작에 관한 전문가 5인의 강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디자인스튜디오 ‘마시멜로우 레이저 피스트’, 바이오 미디어 아티스트 스펠라 페트리치, 융합예술 큐레이터 헬렌 스타, 과학기술학자 임소연과 미디어 아티스트 박은영의 강연은 ‘휴먼터치’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인간이 예술과 기술을 통해 인간과 식물, 가상세계, 로봇과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로빈 맥니콜라스

마시멜로 레이저 피스트(Marshmallow Laser Feast) 공동설립자 및 대표

로빈 맥니콜라스는 ‘마시멜로 레이저 피스트(MLF)’의 디렉터이자 공동 설립자다. MLF는 몰입형 경험을 만들어내며, 인식을 확장하고 자연계와의 연결을 탐구해오고 있다. 호기심과 탐구를 바탕으로 건축적 도구와 현대 영상기술, 촉각적인 공연 형태를 융합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VR 작품인 〈In the Eyes of the Animal〉이 있다.

임소연

동아대학교 기초교양대학 교수

임소연은 과학기술학 연구자로 인간향상기술과 몸, 신유물론 페미니즘, 과학기술과 젠더 등을 주제로 강의와 연구를 해 왔다. 관련 저서로는 『신비롭지 않은 여자들』(2022), 『겸손한 목격자들』(2021, 공저), 『포스트휴머니즘과 문명의 전환』(2017, 공저), 『과학기술의 시대 사이보그로 살아가기』(2014) 등이 있다. 현재 동아대학교 기초교양대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이보그 관점에서 보는 성형수술에 대한 책을 집필 중이다.

헬렌 스타

융합예술 큐레이터

헬렌 스타는 90년대 초에 트리니다드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아프로카리브 문화 활동가, 큐레이터, 프로듀서다. 그녀는 예술가와 박물관이 새로운 미디어 기술을 사용하여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0년에 메카트로닉 라이브러리를 설립했다. 헬렌 스타는 케임브리지의 위싱 아트 센터에서 미술 작품과 워크샵을 제작했으며, 리버풀과 QUAD in Derby에서 Foundation of Art and Creative Technology를 제작 및 큐레이션했다.

박은영

미디어 아티스트

박은영은 설치미술, 디자인, 영상, 드로잉 등, 분야간 장르간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하고 있는 다학제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다. 그녀는 특히 예술-기술, 공예- 첨단기술 등 상이한 분야 사이의 내재된 연결고리를 인지하고 드러내는 것을 즐기며, 이를 비평적 만들기의 경험, 놀이의 경험으로 해석한다. 그녀의 작품은 헬싱키 디자인 위크, 아시아 문화 전당 등, 국내와 헬싱키의 주요 전시관에서 전시되었다. 그녀는 또한 여러 국제 영화제에 출품한 단편영화의 감독, 단편 만화의 작가이기도 하다.

스펠라 페트리치

미디어 아티스트

스펠라 페트리치는 생물학 기반 미디어아티스트로서, 예술-과학 간 사회문화적 역할과 식물과 기계(인공지능) 간의 관계에 관해 작업한다. 현재 암트테르담 스마트하이브리드폼연구소(Smart Hybrid Forms Lab)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일하며, 아티스동물원의 머신 와일더니스(Machine Wilderness) 아티스트 레지던시 입주 중이다.